최종편집:2026-06-09 12:15:06

엑스코, 한국관광공사·전국 CVB와 국제회의 공동 유치 협력 체계 강화

전국 8개 지역 국제회의 전담조직과 공동 유치 마케팅 및 행정·재정 분담
2030 세계소방총회 등 핵심 전략 과제 공동 유치로 지역 MICE 활력 제고

황보문옥 기자 / 2276호입력 : 2026년 03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한국관광공사 및 8개 지역 CVB 체결식 단체사진. 엑스코 제공

엑스코가 19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한국관광공사(KTO) 및 전국 8개 지역 국제회의 전담조직(CVB)과 함께 ‘방한 외래객 3,000만 명 달성을 위한 국제회의 공동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중앙 정부의 국정과제인 ‘고부가 MICE 방한객 유치 확대’에 발맞춰, 대구 지역에 외국인 참가자 300명 이상 중·대형 국제회의를 집중 유치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MICE 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엑스코와 참여 기관들은 ▲국제회의 유치 마케팅을 위한 정보 교류 및 공동 홍보 ▲중대형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분담 ▲공동 유치 전략 수립 등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엑스코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는 2030년 ‘세계소방총회’, 2034년 ‘세계 기초 및 임상약리학회 총회’ 등 대구의 전략 산업과 연계된 주요 국제회의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엑스코는 이번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전략적 공동 유치 과제로 2035년까지 3건의 중대형 국제회의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3,600명의 외래객 확보와 약 31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지역사회에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유치 활동을 지원받는 한편, 국제회의 의사결정자의 대구 방문 및 답사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유치 성공률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엑스코 전춘우 대표이사는 “한국관광공사 및 타 지역 전담조직과 긴밀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국제회의를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엑스코를 비롯해 경기, 고양, 대전, 부산, 서울, 인천, 제주 등 8개 지역 국제회의 전담조직과 한국관광공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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