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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대구 달서구 농업회사법인(주)영풍을 방문해 중동지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신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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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 18일 취임 후 첫 행보로 중동상황 등 대내외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 지원방안을 점검했다.
강 이사장은 대구 달서구 소재 식품 제조 전문기업 농업회사법인㈜영풍을 방문해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수출대금 회수 지연 등 불확실성이 커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영풍은 이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글로벌 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린 우량 수출기업이지만 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조재곤 (주)영풍 대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삼중고에 따른 내수 침체, 중동상황 등 연이은 악재로 수출기업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중동상황 피해기업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신보의 실질적이고 확대된 금융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강 이사장은 “대외 무역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K푸드 세계화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임직원 노고에 감사하다”며, “현재 시행 중인 ‘신속위기대응 특례보증’을 통해 수출기업의 유동성 위기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속위기대응 특례보증은 관세 피해, 내수 침체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는 기업에 지원하는 제도다. 신보는 중동상황 피해기업을 위해 보증심사를 간소화하고 보증료율은 최대 0.5%p 줄여 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강 이사장은 “글로벌 강소기업이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현장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신보는 다양한 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신보 정책에 다각도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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