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4 07:26:45

안동, 골다공증 예방 위한 골밀도 검사 지원

여성 55~64세, 남성 60~69세 대상
검사 후 상담·치료 연계까지 지원

조덕수 기자 / 2278호입력 : 2026년 03월 2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시민의 뼈 건강을 지키고 골다공증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오는 4월부터 ‘골밀도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낮아져 골절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으로 불리며, 골절 발생 시 치료 기간이 길고 경제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사전 검사를 통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안동 보건소는 뼈 건강 관리가 필요한 연령대인 ▲여성 55~64세 이하 ▲남성 60~69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동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진료팀(054-840-5980, 5981)으로 전화해 예약 및 문의하면 된다.

검사 후에는 개인별 결과에 따른 전문적인 건강 상담과 예방 수칙 안내가 제공된다. 특히 약물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의 경우 처방과 함께 정밀검사가 가능한 전문 의료기관을 안내하는 등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골다공증은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무료 검사를 통해 본인의 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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