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08:33:53

청도, 행안부 지방정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황보문옥 기자 / 2281호입력 : 2026년 03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김하수 청도군수가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실적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도군은 지난 2월 말 발표된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혁신평가와 적극행정 종합평가 2개 분야에서 2년 연속 2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경북도 군부에서 유일한 선정이라는 점에서 뜻깊으며, ‘청도군이 일 잘하는 지방정부’임을 행정안전부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이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5대 항목 18개 지표를 종합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한 것으로, 청도군은 기관장의 실행력과 성과 창출 노력, 실행역량 강화, 우수 공무원 선발․인센티브 운영, 대표성과 발굴․홍보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민원인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장기민원에 대한 중간보고 철저 등 기본적 민원 처리부터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해 온 기관장의 군정 철학이 행정 전반에 뿌리내린 결과로 평가된다.

군은 34년간 건축물대장이 없어 큰 제약을 받아왔던 청도공설시장의 건축물대장의 생성을 이끌어내 상인 생계 안정과 시장을 정상화했다. 

또한, 장기간 보상 협의가 지연되며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던 토지에 대해 지속적인 조율을 통해 편입 토지 및 건축물의 유연한 보상, 장기 미해결 민원 해소, 빈집 기부채납을 통한 보상 협의 도출까지 이끌어내어 군민 삶의 질을 높였다. 

이외에도 '아이낳고 아이키우기 좋은 희망 청도'를 비전으로, 기존 2개소에 불과하던 자생 돌봄공동체를 6개소로 확대하고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공직자 적극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적극행정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퇴직공무원까지 소송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적극행정 공무원을 두텁게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의 불편을 외면하지 않고, 작은 민원 하나도 끝까지 책임 있게 해결하고자 했던 공직자 진심과 실천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군은 앞으로도 군민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고,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행정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더욱 단단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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