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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주민 대상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사진=예천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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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소방서간 지난 27일 감천 진평2리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과 마을 주민, 감천전담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점검 및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비상소화장치는 산림 인접 마을이나 주택·상가 밀집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구간에서 화재 발생 시 지역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초기 진화 장비다.
비상소화장치는 지난 2022년 강릉·삼척 산불 당시 11개 마을에서 25대를 활용해 248가구를 보호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4년 1월 경주 보문동 주택 화재와 4월 안동 하회마을 전통가옥 화재에서도 주민들이 초기 진화에 성공한 바 있다.
예천소방서는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3월 14일~4월 19일)을 포함해 4월 말까지 관내 비상소화장치 31개소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 대상 사용법 교육을 병행해 산불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강풍·건조특보 발효 시기와 청명·한식 전후에는 인접 산림에 예비 살수를 실시해 산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안영호 서장은 “지난해 발생한 초대형 경북 산불과 같은 재난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이 자율적으로 초기 진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자율 방어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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