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12:02:44

경북도, 캐나다 Mitacs와 항공 인재양성·산업협력 확대

지역 대학생 캐나다 대학 연구 인턴십 참여
항공·드론 등 산·학·연 연계 산업 협력 추진

김구동 기자 / 2284호입력 : 2026년 04월 0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경상북도 -캐나다 MITACS 업무협약 체결 모습.<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1일 도청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Mitacs 대표 스티븐 루카스(Stephen Lucas), 대학 관계자 등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비영리 연구 협력기관인 Mitacs(마이탁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항공 분야 청년 인재 양성 및 산·학·연 연계 산업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은 지역 대학생의 해외 연구경험 기회를 넓히고, 항공, 드론, 미래 모빌리티(차세대 교통수단), 인공지능 등 미래 성장산업 분야에 대한 국제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Mitacs는 25년간 산업계와 학계, 글로벌 파트너를 연결하며 경제성장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해 온 캐나다 혁신 연계기관이다. 학부생부터 박사 후 연구원까지 대상으로 기업 공동 펀딩 기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고, 연구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부생이 캐나다 대학에서 일정기간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국제 연구 인턴십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에게 생활비와 주거비, 의료보험 등도 일부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는 경북도와 Mitacs간 연계 강화를 기반으로 캐나다 대학 연구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등 인재양성 뿐 아니라 산업협력에 관한 내용도 담겼다. 양 기관은 먼저 항공, 드론, 미래모빌리티(차세대 교통수단) 야를 중심으로 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하는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하고, 향후 인공지능, 방산,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가게 된다.

또한 대한민국과 캐나다 기업·연구기관·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해, 지역 대학의 인재 양성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을 연계하고, 이를 국제 공동연구와 산업협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MITACS 스티븐 루카스 대표는 “양국이 전략적 핵심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재와 지식, 협력 강화는 매우 중요하다. 경북도와 협약을 계기로 항공우주, 첨단모빌리티, 인공지능 분야 응용연구 협력을 확대할 것이다. 기관 간 연계는 연구 역량을 높이고, 산업수요를 연결하며, 혁신 성과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협약은 경북 청년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현장을 경험하고, 지역 대학과 산업계가 국제 협력망을 넓혀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캐나다 대학 연구 인턴십 등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공동연구와 산업협력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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