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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립어린이집 원아들의 산불 예방 캠페인 전개 모습.<안동시 제공> |
| 안동 시립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 3일 오전 임하면 임하리 일원에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고 나무를 심으며 자연 보호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도 안동분회가 주관했으며, 시립어린이집 원아 178명과 보육교직원 35명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캠페인은 약 1년 전 경북 북부지역을 뒤덮은 산불로 훼손된 지역 산림과 주민 피해를 계기로 마련됐다. 아이들이 영유아 시기부터 산불 위험성을 인지하고 숲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산불 예방 교육으로 시작해 ‘산불 조심, 자연을 지켜요’라는 구호를 외치는 가두 캠페인과 나무 심기 체험, 환경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나무 심기 체험에는 산림청 지원을 받은 소나무 묘목 60본을 아이들이 땅에 심으며 숲을 복원하는 기쁨을 누렸다.
최은경 한국숲유치원협회 안동분회장은 “아이들이 직접 캠페인과 나무 심기에 참여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보육아동가족과장은 “아이들이 나무를 심고 산불 예방 구호를 외치며 자연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숲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 속에서 작은 불씨 하나까지 주의하는 안전 의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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