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6 17:12:52

대구, 25억 원 투입 청년 취업 지원 '청년카페 취트키’ 추진

지역 청년 5600명 대상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진로 상담부터 학교·기업 연계 특화 프로그램
2024~2025년 고용부 평가 우수기관 이상 달성

황보문옥 기자 / 2288호입력 : 2026년 04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시가 미취업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구직 의욕을 높이기 위한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취트키)'를 시행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가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대구시는 사업 첫해 '최우수기관', 2025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적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왔다.

올해는 국비 20억 원을 포함해 25억 원 예산을 확보, 지역 청년 5600여 명에게 보다 체계적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올해 청년성장프로젝트 '취트키'는 취업 성공 만능키(Cheat Key)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5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의 관심과 필요를 반영한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진로 상담을 통한 진로 방향·선택 지원을 비롯해 ▲멘토링 ▲자기 계발 ▲진로·취업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대상별 특성에 따라 프로그램 일정과 장소를 달리해 운영한다.

올해는 학교와 기업이 공동 기획한 특화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청년의 기업 체험이 실제 구직활동과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무 이해 및 현장 중심의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은 자기 주도적 경력 설계 능력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 내 다양한 고용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안정적인 취업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성장프로젝트 홈페이지(대구취트키.kr) 또는 대구 청년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후에는 개별 상담을 거쳐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이 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거점센터인 대구테크노파크 지역인재 양성센터(053-255-0337, 9408)로 문의하면 된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 '취트키'는 청년의 안정적 사회 진입을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정책 연계를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과 성장을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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