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08:08:07

2024년 기준 김천시 사업체 조사 결과 공표

도심 洞 지역 사업체 집중
도·소매업 비중 가장 높아

이은진 기자 / 2288호입력 : 2026년 04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김천시가 2025년 2월 7일~3월 4일까지 실시한 2024년 12월 31일 기준 사업체 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조사 결과, 2024년 기준 1만 7,878개 사업체가 운영 중이며, 여기에 종사하는 인원은 7만 3,40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읍·면·동 22개 행정구역과 19개 산업 대분류에 걸쳐 지역 내 산업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도심 행정동에 사업체가 두드러지게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상위 7개 지역 사업체 수는 합산 1만 2,106개로, 시 전체 67.7%를 차지했다.

대신동이 2,624개(14.7%)로 가장 많았고, 대곡동 2,079개(11.6%), 율곡동 1,913개(10.7%)가 뒤를 이었다. 이어 평화남산동 1,586개(8.9%), 자산동 1,404개(7.9%), 아포읍 1,333개(7.5%), 지좌동 1,167개(6.5%) 순이었으며, 그 외 15개 읍·면 지역을 합한 사업체 수는 5,772개(32.3%)에 그쳤다.

이 같은 결과는 인구와 상권이 도심부에 집중된 김천시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농촌 읍·면 지역과의 사업체 밀도 격차가 여전히 뚜렷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업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이 3,726개(20.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 주민의 일상 소비를 뒷받침하는 생활밀접 업종인 숙박·음식점업이 2,478개(13.9%)로 2위를 기록하며 도·소매업과 함께 지역 서비스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밖에 협회·단체·수리·개인서비스업 1,848개(10.3%), 운수·창고업 1,723개(9.6%), 건설업 1,605개(9.0%), 제조업 1,279개(7.2%), 교육서비스업 694개(3.9%) 순이었으며, 그 외 나머지 업종을 합산하면 2,489개(13.9%)에 이른다.

사업체 조사는 지역 내 산업 구조와 고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 됐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결과는 시청 누리집(김천시정>예산통계정보>각종통계정보)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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