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간 공약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정근 예비후보<사진>가 구체적 실행 계획을 갖춘 교통 인프라 공약을 내놓으며 차별화에 나섰다. 유 예비후보는 7일 정책 릴레이 다섯 번째 과제로 ‘국도 28호선 우회도로 건설’을 제시하며 영주의 고질적 교통 체증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국도 28호선은 도심을 관통하며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정체를 반복하고 있지만, 근본적 해결책은 수년 째 제시되지 못한 상황이다. 유 예비후보는 “도로 하나 제대로 뚫지 못하는 도시에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말하는 것은 공허하다”며 “우회도로 건설은 선택이 아니라 영주 경제 회복을 위한 최소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산업단지와 연계한 물류망 구축까지 포함하고 있어 경제 공약과 직접 연결된 인프라 전략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유 예비후보는 “물류가 막히면 기업은 오지 않는다”며 “교통을 뚫어야 경제가 살아난다. 그 출발점이 국도 28호선 우회도로”라고 밝혔다. 이어 국토교통부 및 경북도와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금 영주에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실제로 움직이는 정책”이라며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