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18:08:36

영주인재육성장학회, 개인과 기업 잇는 나눔 이어져

장학금 기탁 잇따라, 지역 인재 육성 위한 선순환
정의삼 기자 / 2290호입력 : 2026년 04월 0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라삼 농업회사법인㈜의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모습.<영주시 제공>

(재)영주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자여)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장학회에 지난 7일 김임수·이옥분 부부와 라삼 농업회사법인(주)이 각각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임수·이옥분 부부 기탁은 자녀들이 학창 시절 장학회의 지원을 받았던 경험에서 비롯됐다. 세 자녀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학 중 우수한 성적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6차례 장학생으로 선발된 바 있다.

부부는 “자녀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장학회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 학생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 나눔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라삼 농업회사법인(주)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환원에 동참했다. 라삼은 산양삼 재배를 기반으로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는 지역 기업으로, 농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아 대표는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산양삼을 통해 얻은 결실을 지역 학생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김자여 이사장은 “개인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기탁한 소중한 뜻을 담아 학생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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