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15:01:13

경산, 4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스티커 붙여 배출

기존 플라스틱 칩에서 띠지 형태 스티커로 변경
황보문옥 기자 / 2294호입력 : 2026년 04월 1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경산시가 이달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에 사용해 오던 칩 방식의 납부필증을 스티커 형식으로 변경한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이 달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에 사용해 오던 칩 방식 납부필증을 스티커 형식으로 변경한다.

스티커 납부필증은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 손잡이 등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수거원이 스티커를 제거하면 일부가 훼손되는 구조로 제작돼 재사용이 불가능하며, 위조 방지 기능을 적용해 제작됐다.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 변경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전용 용기의 칩꽂이 불량과 칩의 불법 유통 등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 편의성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스티커는 전용 수거용기에 따라 색상을 달리해 구별이 쉽도록 3L(분홍), 5L(노랑), 20L(파랑), 60L(보라), 120L(초록)으로 제작됐으며, 배출자 편의 제공을 위해 전용 수거용기 60L를 추가해 배출자 용기 선택 폭을 넓혔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스티커 납부필증 도입을 통해 제작 원가 절감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 및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등 기후 위기 대응에도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티커 가격은 기존 3L, 5L, 20L, 120L 규격은 칩 가격과 동일하며, 60L는 2400원이다. 기존에 구입해 사용 중인 칩 형태 납부필증은 소진 시까지 기간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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