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15:01:31

예천 도청신도시공영e자전거, 고유가 시대 속 대안 교통수단 '우뚝'

고유가와 차량 2부제 인한 출퇴근 시간대 이용률 상승
황원식 기자 / 2293호입력 : 2026년 04월 1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 이용 모습.<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운영 중인 ‘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가 중동 사태로 인한 고유가 시대와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속 대안 교통수단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는 최초 가입비 1,000원만 부담하면 1일 2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해 신도시 주민 유류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과 맞물려 출퇴근 시간대 경북도청, 경북개발공사, 교육청, 경북인재개발원 등의 이용률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주말보다 평일 이용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공영자전거가 출퇴근 및 등하교와 같이 일상에서 자동차를 대체하는 이동 수단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평일 기준 일 평균 대여 횟수 1,500회에 달하며, 전체 가입자 수는 신도시 인구 절반 이상인 1만 6000명을 넘어섰으며, 예천군은 고유가 등 대외적 요인과 맞물려 향후 이용자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공영자전거 추가 배치와 함께 재배치 횟수 증가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으며, 이용객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2인 탑승, 타인 대여, 난폭 주행 근절 등 공영자전거 안전지도 또한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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