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가 경북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를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경북학 교재를 개발했다. 교재는 호산대 김선미 교수를 중심으로 가톨릭상지대 교수진이 참여한 컨소시엄 형태로 개발됐다.
이번 교재는 한국어·한국문화·경북학을 통합한 교육 모델을 통해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실생활 소통을 중심으로 지역을 깊이 이해하도록 설계됐다. 15개 단원과 7개 학습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문화 이해와 지역 정보 습득, 체험 활동을 통해 유학생의 실제 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쉬어가요 영역에는 경북 사투리를 QR코드 음성 자료로 제공해 유학생이 지역 사회에 보다 친근감을 느끼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김선미 호산대 한국어문화학과 교수는 “언어·문화·지역학을 융합한 이번 교재는 한국어 교육 분야에서 지역학 연계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학습자 숙달도와 문화적 배경을 반영한 교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