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0 01:07:48

문경, 점촌 점빵길에 ‘닻별 거리’조성 가속도

수로·거리 정비 후 조형물·간판교체 추진
오재영 기자 / 2298호입력 : 2026년 04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닻별 거리 조성 모습.<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점촌원도심상권 점촌역 방향 200여 미터 구간에 ‘닻별 거리’조성 속도를 높이고 있다. 노란색 간판과 어닝을 새로 설치하고, 상징 조형물과 조형 벤치 등을 배치하며, 은하수 파고라 70미터 조명으로 거리를 화려하게 꾸민다.

‘닻별’은 별자리 카시오페아자리의 또 다른 이름으로, 상징색인 노란색을 거리 전반에 적용했다. 조형물은 황금빛 별 모양을 형상화했으며, 벤치와 가로등에도 노란색 포인트를 더했다. 문경시는 이를 통해 닻별 팬덤의 긍정적 에너지와 문화적 감성을 지역 상권에 유입시키고자 했다.

문경시는 닻별 거리 조성과 함께 점촌역전상점가·행복상점가·문경중앙시장을 연결하는 ‘점촌점빵길’을 활용하는 전략을 세웠다. 오는 24일부터 3일간 상권 대표 축제인 제2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 점촌점빵길 STAR 콘서트 등을 개최해 거리에서 공연과 쇼핑을 즐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인근 상권으로 유입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은 “닻별 거리 조성을 통해 미관 개선과 더불어 상권과 문화가 어우러진 점촌원도심상권 복합공간의 자생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점촌역에서 중앙시장 방향으로 연결되는 점촌점빵길 구간에도 노란색 닻별 거리 조성을 확대해 전통시장 상권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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