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8-01 13:14:26

대구 기업 “유가 상승에 경영 영향…원·부자재, 물류비 상승 가장 부담”

기업 10곳 중 6곳, 증가 비용 가격 반영 못해 '올해 영업이익 감소 전망'
유가 하락에도 비용 증가분 고착화 우려, 공급망 전반 제도적 기반 필요

황보문옥 기자 / 2303호입력 : 2026년 04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상공회의소 전경

대구지역 기업 대부분이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를 판매가격에 반영하지 못하는 구조로 기업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가 대구지역 기업 445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응답 234개사, 4. 15~16)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 영향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9%가 '기업 경영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 중 '영향이 매우 크다'는 응답은 46.2%에 달해 유가 상승이 기업 경영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 상승에 따른 전체 비용 증가 수준은 '10~20%'가 43.2%로 가장 많았고,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비교적 증가폭이 낮은 반면, 건설업과 유통·서비스업은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 비중을 보였다.

특히, 비용 증가 주요 항목이 '원·부자재'(63.2%), '물류·운송'(26.1%)에 집중돼 있어 유가 상승이 단순 에너지 비용을 넘어 공급망 전반의 비용 상승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품 가격에 반영하지 못하는 기업이 많았다. 증가한 비용의 공급가격 반영 여부에 대해 '비용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응답이 59.0%로 과반을 넘었다. 유통·서비스업의 경우 비용 반영 어려움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 반영이 어려운 이유로는 '가격 인상 시 매출 감소 우려'(41.3%), '거래처의 단가 인상 거부 또는 협상력 부족'(23.2%), '계약 구조상 원가 연동 조정 불가'(14.5%)를 주 요인으로 지목했다.

기업들은 비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거래처와 납품단가 인상 협의'(59.8%), '운영비 절감'(56.0%)을 가장 많이 꼽았다. 특히 대부분 기업들(88.9%)은 향후 유가가 하락하더라도 비용 증가분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유가 상승으로 인한 금년 사업 실적 영향에 대해서도 응답기업 96.6%가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고, 이 중 37.6%는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기업들은 '유류비 및 에너지 비용 지원'(52.1%), '긴급 운영자금 지원'(21.4%), '납품단가 연동제 확대'(12.4%) 등을 중점 지원 정책으로 꼽으며 직접적 비용 완화를 우선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폐철도 임시주차장 및 산 
불국동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위원회가 지난 28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행정 
구미 선산읍이 지난 27일 구미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미선산농협으로부터 쌀(4kg)  
성주 가천면이 29일 동원1리 마을회관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고, 오후에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칼럼
국가 전체 예산에서 지방 세입은 20%지만 지방 세출은 60%다. 40% 세입을  
전기자동차 테슬라, 화성 탐사여행을 추진하는 스페이스 엑스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은 방을 비우면 빛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인간이 욕심을 버리면  
여래십호(如來十號)는 부처님 이름 10가지다. 부처의 공덕을 기리는 열가지 호칭이 
1991년 지방자치 실시 35년이 지났으나 법·제도적 미비로 아직도 8 대2 구조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