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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서원 야간개장 모습.<영주시 제공> | 지난 2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간 소수서원 야간개장은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과 시민 발길이 이어지며,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간개장은 오는 3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7시~10시까지 운영되며, 소수서원 매표소부터 탁청지 일원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수목등 75개, 스탠드 조명 126개, 유등 30개 등 다양한 조명 연출과 함께 미디어아트, 플랜트월,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이 조성돼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관람객은 은은한 조명 아래 고즈넉한 서원의 밤길을 거닐며 전통과 자연, 빛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고, 세계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정취를 한층 깊이 체험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권순도 소수서원관리사무소장은 “소수서원 야간개장이 축제와 어우러져 많은 방문객에게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유산의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