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08:05:41

경산 대표 무형유산 합동 공연 ‘우수 문화유산 확산’

세계가 인정한 천년의 소리
첫 번째 상시 공연, 막 올라

황보문옥 기자 / 2305호입력 : 2026년 05월 0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경산시가 자인단오제 전수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경산시 대표 무형유산인 ‘자인계정들소리’의 공연이 열리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지난 2일 자인단오제 전수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경산 대표 무형유산인 팔광대·자인계정들소리·여원무 합동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해 '2025 APEC경주'에 공식 초청돼 성공적인 공연을 펼치며 경산 대표 문화콘텐츠로서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시는 이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 대상 공연 접점 기회를 넓히고자 올해 상시 공연 체계를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합동공연은 5월 이팝꽃 시티 투어와 함께 진행돼 투어 참가자도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무형유산 공연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형유산 공연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팔광대(국가무형유산)는 자인에서 전래된 민속가면극으로 양반말뚝이마당·본처후처 마당·줄광대 총 세 마당으로 구성된다. 본처후처마당은 조강지처 우선이라는 시대 윤리관을 해학적으로 풀어내 관객의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낸다.

자인면 계정숲 일대 들판의 농사철 노동요를 담은 자인계정들소리(경북도 무형유산)는 11개 마당으로 구성된다. 모심기소리·논매기소리·타작소리 등 공동체 삶 속 노동의 고단함을 풀어내고,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칭칭이소리로 흥겹게 마무리된다.

여원무(국가무형유산)는 신라시대 한장군이 누이와 함께 꽃관을 쓰고 춤으로 왜구를 유인해 물리친 데서 비롯된 춤이다. 높이 3m에 달하는 화려한 꽃관은 여원무의 백미로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경산만의 독보적인 무형유산으로 평가받는다.

경산시 관계자는 “상시공연을 통해 지역의 우수 문화유산을 더욱 확산시키고, 시민과 경산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살아있는 콘텐츠로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형유산 상시공연은 이번 1차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중 2차 팔광대, 3차 여원무, 10월 중 4차 자인계정들소리로 이어질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안동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취약계층을 위한 ‘찬찬찬 밑반찬 나눔 행사’ 
안동 용상의용소방대가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 
문경 ESG 애쓰지 봉사단(단장 김한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 
재울영천연합향우회는 지난 7일 열린 제26차 정기총회에서 영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영천시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관내 폭염 취약가구를 위한 ‘시원하데이, 건강한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가족 마음 잇는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 운영  
DGIST, KAIST 최성현 교수 초청강연 ‘AI·6G 시대 네트워크 미래 조망’  
미국 조지아주 K-EDU 방문단, 경북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방문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피지 대통령과 2년 연속 면담  
계명대, 미술대 동문 박종규 작가 7억 장학기금 조성  
계명문화대, 지역 산업체와 RISE 거버넌스 확대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K-MEDI 동행돌봄대학’영덕군 부모교육  
대구보건대-대한문신사중앙회, 산학협력 업무협약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왕의 식탁, 궁중음식’프로그램  
고령, 찾아가는 성인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칼럼
친구가 시사에 대한 내용을 카톡으로 또 보내왔다. 의심스러워서 다시 AI에게 물어 
2026년 5월 19일 하회마을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렸다. 15만 중소도시 안동 
이차돈의 죽음은 단순한 개인의 희생이 아니었다. 그것은 한 시대의 두려운 장벽을  
영화 ‘군체’는 부산행(2016)과 반도(2020)를 잇는 세 번째 좀비 장르 영 
친구가 의학 상식에 대한 내용을 또 보내왔다. 다시 AI에게 물어보았다.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가족 마음 잇는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 운영  
DGIST, KAIST 최성현 교수 초청강연 ‘AI·6G 시대 네트워크 미래 조망’  
미국 조지아주 K-EDU 방문단, 경북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방문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피지 대통령과 2년 연속 면담  
계명대, 미술대 동문 박종규 작가 7억 장학기금 조성  
계명문화대, 지역 산업체와 RISE 거버넌스 확대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K-MEDI 동행돌봄대학’영덕군 부모교육  
대구보건대-대한문신사중앙회, 산학협력 업무협약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왕의 식탁, 궁중음식’프로그램  
고령, 찾아가는 성인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