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19:30:57

영양 산나물축제, 아침 출발부터 저녁 공연까지

하루가 채워지는 봄 여행
김승건 기자 / 2306호입력 : 2026년 05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가 7일~오는 10일까지 영양문화원 및 읍내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축제를 찾는 방문객이 보다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선이 마련됐다.

축제는 단순히 둘러보고 돌아가는 방식이 아니라, 하루 일정을 자연스럽게 채워가는 ‘체류형 축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 흐름에 따라 먹거리와 체험, 공연을 이어 즐길 수 있다.

아침 시간대에 영양에 도착하면 행사장 입구부터 산나물 향이 퍼지는 미식 공간을 만나게 된다. 영상 관람 프로그램과 산나물 전시, 먹거리 부스를 중심으로 비교적 여유롭게 축제를 시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산나물 요리와 특산물을 살펴보며 자연스럽게 축제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다.

이후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면 행사장 내 먹거리 공간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띤다. 산나물 비빔밥과 전, 쌈 요리 등 다양한 음식이 마련돼 있으며, 고기굼터에서는 고기와 산나물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만족도를 제공한다. 같은 산나물이라도 조리 방식에 따라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 자연의 풍미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오후 시간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형 콘텐츠가 이어진다. 산나물 참여마당과 레크리에이션,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문객은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일월산 일원에는 산나물 채취 체험이 진행돼 자연 속에서 직접 산나물을 채취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8일~9일까지는 인근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제19회 조지훈 예술제’가 열린다. ‘韓國의 시선’을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는 시 낭송과 문학 강연, 전국 백일장,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구성됐다.

산나물축제를 즐긴 후 조지훈 예술제를 함께 방문하면 자연과 미식, 문학과 예술까지 이어지는 일정이 완성되며, 하루를 보다 풍성하게 보낼 수 있다. 여유가 있다면 하루 더 머물며 다음 날 예술제를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다.

해가 지면 축제는 또 다른 분위기로 이어진다.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영양 산나물 뮤직 페스타’,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등 야간 공연이 진행되며 낮과는 다른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영양산나물축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일정 속에서 하루를 온전히 채울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된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머무르며 경험하는 축제로, 봄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이 하루를 온전히 보내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많은 이들이 영양을 찾아 산나물의 맛과 향, 그리고 봄의 정취를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키움 힐링화분’나눔 행사를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조나누리’는 지난 5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위생적인 생활환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황오동 직원과 관내 자생단체 회원, 도·시의원 당선자 등 10 
9일 농업회사법인 본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5kg 200박스(시가 500백만원  
봉화교육지원청이 지난 8일 관내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학/교육
대구교육청-경기교육감 당선인, IB MYP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경산교육지원청, 유치원 보호자 및 교원 맞춤형 연수  
국립경국대, ‘한국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첨단 인프라 현장 견학  
영남이공대, ㈜틸론과 AI 대전환 상생협력 업무협약  
경산동의한방촌, 경북 웰니스관광지 재지정  
DGIST-MIT 공동 연구팀, ICRA 2026 로봇 비전 챌린지 1위  
대구 교육청, 가족 마음 잇는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 운영  
DGIST, KAIST 최성현 교수 초청강연 ‘AI·6G 시대 네트워크 미래 조망’  
미국 조지아주 K-EDU 방문단, 경북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방문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피지 대통령과 2년 연속 면담  
칼럼
친구가 시사에 대한 내용을 카톡으로 또 보내왔다. 의심스러워서 다시 AI에게 물어 
2026년 5월 19일 하회마을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렸다. 15만 중소도시 안동 
이차돈의 죽음은 단순한 개인의 희생이 아니었다. 그것은 한 시대의 두려운 장벽을  
영화 ‘군체’는 부산행(2016)과 반도(2020)를 잇는 세 번째 좀비 장르 영 
친구가 의학 상식에 대한 내용을 또 보내왔다. 다시 AI에게 물어보았다. 
대학/교육
대구교육청-경기교육감 당선인, IB MYP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경산교육지원청, 유치원 보호자 및 교원 맞춤형 연수  
국립경국대, ‘한국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첨단 인프라 현장 견학  
영남이공대, ㈜틸론과 AI 대전환 상생협력 업무협약  
경산동의한방촌, 경북 웰니스관광지 재지정  
DGIST-MIT 공동 연구팀, ICRA 2026 로봇 비전 챌린지 1위  
대구 교육청, 가족 마음 잇는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 운영  
DGIST, KAIST 최성현 교수 초청강연 ‘AI·6G 시대 네트워크 미래 조망’  
미국 조지아주 K-EDU 방문단, 경북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방문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피지 대통령과 2년 연속 면담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