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14:15:24

㈜서한, 창립 55주년 기념식

우수 협력업체 10개사 선정
작년 '역대 최대 수주 실적' 1조 6,024억

황보문옥 기자 / 2308호입력 : 2026년 05월 1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서한이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한 제공

㈜서한이 지난 8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5층 그랜드홀에서 '제55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장기근속 임직원에 대한 포상을 비롯해 회사 성장 과정과 성과를 함께 되돌아보고, 임직원 간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각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협력업체 10개 사를 우수협력업체로 선정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상생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

우수협력업체 선정은 2021년에 이은 여섯 번째로 55주년 창립기념식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업체를 중심으로 건축, 토목, 기전 관련 업체 10개 사를 우수협력업체로 선정하면서 현재까지 80개의 우수협력업체를 선정했다.

창립 55주년을 맞은 ㈜서한은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수주 목표 2조 2,000억 원 달성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앞서 ㈜서한은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 수주 1조 6,024억 원, 매출 6,45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으로,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도 장기간 축적해온 시공 역량과 사업 수행 경험, 내실 중심의 경영 기조가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도 크게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265억 원에서 625억 원으로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31억 원에서 289억 원으로 늘었다. 부채비율 역시 전년 168%에서 129%로 약 38% 감소하며 재무구조가 한층 안정화됐다.

㈜서한은 대구도시철도 4호선 엑스코선 1·2공사, 대전도시철도 2호선 5공구 등 공공공사 분야에서 안정적 수주 성과를 거뒀다. 공동주택 분야도 신내4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대명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남양주 진접2지구 S-1블럭 자체 공동주택 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수주하며 사업 구성을 탄탄히 다졌다. 

2026년에도 대전도시철 2호선 연축차량기지 건설공사, 영주차량사업소 EMU-150 경정비시설 개량사업공사 등을 수주, 사업 다양성을 가져가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정우필 ㈜서한 대표이사는 “창립 55주년을 맞이한 오늘, 서한이 한 걸음씩 성장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임직원의 노력과 협력업체의 든든한 뒷받침 덕분”이라며 “㈜서한이 축적해온 기술력과 경험, 그리고 협력업체와 함께 쌓아온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동행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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