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0-31 20:45:25

대구, 김부겸 44% vs 추경호 41%

국정 지원론40% vs 정권 견제론42%
30~50대 金우세, 20대·60대 이상 秋강세
한 달 전 17%p 격차서 3%p 차로 좁혀져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2311호입력 : 2026년 05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6·3 지방선거 격전지 중 하나인 대구시장 선거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의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힘 후보 확정 전 김 후보가 두 자릿수 격차 우위를 보였던 조사와 비교하면 한 달 새 격차가 크게 좁혀진 결과다.

뉴스 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9~10일 대구 거주 18세 이상 성인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3일 공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김 후보는 44%, 추 후보 41%를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3%포인트(p)로, 오차범위(±3.5%p) 안이다.

적극투표 의향층에서도 김 후보48%, 추 후보44%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었다.

추 후보 추격세가 눈에 띈다. 세계일보가 지난 달 10~11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대구의 18세 이상 유권자 8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당시, 김 후보는 추 후보와 가상 양자대결에서 53%대 36%로 17%p 차로 앞섰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김 후보56%, 추 후보37%로 19%p 차였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조작기소(공소취소)특검법을 둘러싼 논란을 계기로 대구에서 보수층 결집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 조작기소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데 대해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이 54%로, '적절하다'는 응답(22%)를 크게 웃돌았다.

또한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권견제론(42%)이 '국정 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국정지원론(40%)보다 컸다.

연령대별로는 세대 간 차이가 뚜렷했다. 40대와 50대는 김 후보가 각각 70%, 61%로 추 후보(22%, 33%)를 크게 앞섰다. 30대에서도 김 후보가 44%, 추 후보는 31%로 13%p 차였다.

반면 추 후보는 20대(18~29세)와 60대 이상에서 강세를 보였다. 추 후보는 20대에서 42%로 김 후보(20%)를 22%p 차로 앞섰다. 60대에서는 추 후보가 52%(김 후보 39%)였고 70세 이상에서는 66%(22%)로 김 후보와 44%p까지 격차를 벌렸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 67%가 추 후보를, 진보층 80%가 김 후보를 선택했다. 중도층에서는 김 후보가 55%를 얻어 추 후보(27%)를 28%p 차로 앞섰다.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77%, 다른 후보로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은 21%였다. 선거일까지 20여 일이 남은 만큼 보수층 결집과 중도층 표심, 투표율에 따라 판세가 더 출렁일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투표 의향은 높게 나타났다. 지방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73%, '아마 투표할 것 같다'는 응답은 15%로 전체 88%가 투표 의향을 밝혔다. 반면 '아마 투표하지 않을 것 같다'는 5%, '투표하지 않겠다'는 4%였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대구 지역 투표율이 43.2%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선거에 대한 지역 유권자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83%, 국힘 지지층 77%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해 여야 지지층 모두 결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유권자들이 시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공약 내용 및 실현 가능성'이 26%로 가장 높았다. 이어 후보 경험과 능력 25%, 도덕성과 청렴성 14%, 소속 정당과 정치적 성향 12%, 시민과 소통 능력 11% 순이었다.

차기 대구시장이 우선 추진해야 할 현안으로는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 생활경제 부담 완화가 26%로 가장 많았다. 노후 산업단지 재편 및 미래산업 육성은 20%,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유치 및 지역균형발전은 19%, TK신공항 건설 재원 확보 및 사업 추진은 14%로 뒤를 이었다.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55%, 부정 평가는 36%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힘이 47%로 가장 높았고 민주당(31%), 개혁신당(2%)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20.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앞서 인용된 세계일보-한국갤럽 조사는 지난 4월 10~11일 대구 거주 성인 80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13.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재구벽진면향우회가 지난 25일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영월 청령포 일원에서 ‘2026  
이찬원 팬클럽 ‘경주찬또방’이 황오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세제 360개 
영양 석보면이 지난 27일 영양 귀농협회 주관으로 석보 주남리 인마리 마을숲에서 ‘칼날  
의성새마을회가 지난 9월부터 ‘사랑의 주유상품권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도군(군수 박권현) 각남면 체육회가 다가오는 제75회 군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결단식을 열 
대학/교육
대구교육청, 당뇨병 학생 응급대응 보건교사 실습연수 ‘첫’ 도입  
DGIST, 고해상도 초음파 센서 개발  
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청도감와인 활용 진로교육  
국립경국대 고령친화 캠퍼스센터&호명 노인대학,  
계명문화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3개 학과 S등급·1개 학과 A등급'  
국립경국대, ‘2026 안동 지역상생 청년포럼’ 아이디어톤 대회 성황 마무리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연구소, 영주서 ‘2026 인문주간’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현장직무수행능력 평가·협약업체 장학금 수여식  
영남이공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대상 5개 학과 ‘S등급’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골프채 피팅’ 특강  
칼럼
경북 예천 비룡산 전망대에 오르면 한 폭의 산수화가 펼쳐진다. 내성천이 산자락을  
대학의 비대면 대형 강의에서 집단 부정행위가 적발된 데 이어 대면 중형 강의에서도 
인간은 죽음을 피할 수 없다. 죽음 이후의 세계가 궁금하다. 육체가 멈추면 의식도 
세상을 바꾸겠다며 권력에 물들 것인가, 양심을 지키기 위해 물러설 것인가.“까마귀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로봇 택시를 타고 가던 청소년이 자동차 안에서 작난감 총을  
대학/교육
대구교육청, 당뇨병 학생 응급대응 보건교사 실습연수 ‘첫’ 도입  
DGIST, 고해상도 초음파 센서 개발  
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청도감와인 활용 진로교육  
국립경국대 고령친화 캠퍼스센터&호명 노인대학,  
계명문화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3개 학과 S등급·1개 학과 A등급'  
국립경국대, ‘2026 안동 지역상생 청년포럼’ 아이디어톤 대회 성황 마무리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연구소, 영주서 ‘2026 인문주간’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현장직무수행능력 평가·협약업체 장학금 수여식  
영남이공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대상 5개 학과 ‘S등급’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골프채 피팅’ 특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