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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HMR산업학과 학생들이 청도에서 기린도전학기제 프로그램인 '청도 와인산업 연계 외식·와인서비스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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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HMR산업학과가 지난 17일 청도에서 기린도전학기제 프로그램인 '청도 와인산업 연계 외식·와인서비스 진로탐색'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청도감와인을 중심으로 지역 특산물과 외식서비스, 문화·관광산업을 연계한 모듈형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이 지역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전공 실무와 진로 탐색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에는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가 '와인으로 지역을 여행하다-와인관광외식이 만드는 글로컬 브랜드의 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기화서 대표는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자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소개하고, 청도감와인의 특성과 지역 이야기를 음식·문화·관광을 결합한 체험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토리텔링과 일관된 서비스 경험이 지역 특산물의 소비와 관광으로 이어지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이희수 학과장 지도 아래 세계 와인의 역사와 문화, 주요 생산국별 포도 품종과 제조공정, 청도 와인의 특성과 산업 현황 등을 학습했다. 학생들은 세계 와인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청도감와인의 차별성을 살펴보고 외식서비스 분야의 활용 방안과 산업적 가능성을 논의했다.
다양한 직업과 사회 경험을 지닌 성인학습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수업 내용과 연결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현장과 진로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산업과 학습자의 경험을 결합한 실무 중심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과는 앞으로 청도감와인과 세계 각국 와인의 테이스팅·관능평가, 생산시설 견학, 와인서비스 실습, 마케팅 전략 수립, 진로 설계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론과 실습, 산업현장 탐방을 연계해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지역 식문화를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개발 능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이희수 학과장은 “지역을 배움의 현장으로 삼아 학생의 다양한 경험을 전공 지식과 실무역량으로 연결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라며, “청도 와인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새로운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외식·메디푸드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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