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재향군인회가 지난 15일 군 보훈회관에서 성주·임실 재향군인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영·호남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1996년 성주군과 임실 재향 군인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30여 년간 이어온 교류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호 협력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임실 재향군인회가 ‘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기간에 맞춰 성주군을 방문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 김수준 회장은 “양 지역은 영호남 갈등과 이념을 초월해 국민 화합 밑거름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친선교류를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임실 이경수 회장은 “성주 재향군인회의 환영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국가 안보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자”고 답했다.
성주군 관계자는“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 중 성주를 방문해 준 임실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리고, 이번 친선교류 행사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양 단체의 단결과 공동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