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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 대가야수목원(대가야빛의숲 입구)-숲속에 내려앉은 동화 같은 빛의 숲<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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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 사명대사공원 평화의탑 야경-까만 밤하늘을 수놓은 황금빛 평화의 탑<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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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동궁과 월지-천년의 밤을 비추는 신라의 달빛<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 5월 주제로, 선선한 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경북 야간 명소’를 선정했다.
▲고령 대가야수목원 고령 대가야수목원은 낮에는 싱그러운 자연을 품은 휴식처지만,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 다채로운 조명이 켜지며 지구상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환상적 ‘빛의 숲’으로 변신한다. 최근 새 단장을 마치고 야간 경관을 대폭 강화한 이곳은,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생명의 숲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처럼 연출해 방문객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스스로 빛을 내어 어둠을 밝히는 나무들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져 숲길을 걷다 보면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신비로운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김천 사명대사공원 김천 사명대사공원은 전통 한옥의 정취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5층 규모 목탑인 ‘평화의 탑’이 뿜어내는 웅장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명소다. 신라 황룡사 9층 목탑의 구조를 참고해 사명대사의 호국 정신과 평화의 의미를 담아 건축된 이 탑은, 밤이 되면 탑 전체가 외부 조명을 받아 찬란한 황금빛으로 빛나며 압도적 자태를 뽐낸다.
▲경주 동궁과 월지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 조경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대표적 유적지이자 자타공인 경주 야경 제1의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어둠이 내리면 전통 전각과 성벽, 그리고 이를 둘러싼 숲이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황금빛 조명을 받아 못(월지)의 수면 위에 완벽한 대칭의 반영을 만들어낸다. 어느 곳에서 보아도 못의 전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없도록 구불구불하게 조성된 연못의 굴곡은, 밤이 되면 칠흑 같은 어둠과 어우러져 끝을 알 수 없는 바다와 같은 신비로운 깊이감을 자아낸다.
공사 김남일 사장은 “낮의 열기를 식혀주는 시원한 밤바람과 함께 즐기는 야간 관광은 여행의 감동과 매력을 한층 끌어올려 준다”며, “5월에는 화려한 조명과 역사가 어우러진 경북의 야간 명소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봄밤의 낭만을 가득 안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