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박물관이 특별전 '풀, 약이 되다'를 지난 20일~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풀과 식물이 채집과 선별, 가공과 조제의 과정을 거쳐 약이 되어가는 여정을 소개하고, 전통 한의학이 바라본 몸과 건강의 원리를 체험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전시는 두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공간에는 약초를 그린 그림과 심마니의 채집 문화를 비롯해 관련 유물과 영상을 통해 약초가 약재로 변화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두 번째 공간에는 전통 한의학이 바라본 몸과 건강의 원리를 소개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동절기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설날·추석에는 휴관한다. 전시 관련 문의는 영주 인삼박물관(054-639-7682)으로 하면 된다. 인삼박물관 관계자는 “특별전은 자연에서 시작된 약의 여정을 따라가며 한의학이 담고 있는 건강의 지혜를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관람객이 자연과 사람, 몸과 건강을 연결해 온 전통의 지혜를 체험과 함께 만나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