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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한국어교육센터, 이주배경학생과 '궁, 지역과 세계를 잇는 궁궐 문화 한마당'을 개최하였다.<경주교육지원청 제공> |
| 경주한국어교육센터가 21일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이주배경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궁, 지역과 세계를 잇는 궁궐 문화 한마당」을 경주한국어교육센터 강당 및 로비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궁궐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댔으며,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서 직접 궁궐 문화 체험과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져 한국의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정오까지 진행 됐으며, 경주한국어교육센터 2기 위탁학생 54명, 내남초등학생 40명, 내남 주민 20명, 교직원 42명 등 160명이 참여해 지역과 학교, 세대와 국적을 넘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공감의 장이 댔다.
주최측에서는 이주배경 학생을 위해 다국어를 버전 자료를 준비해 한국의 궁궐 체험에 이해와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궁중연향의 서사를 바탕으로 한 참여형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채화장 체험(화준 만들기) ▲숙수 체험(고임상 만들기) ▲화원 체험(일월오봉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 참여하며 궁중문화의 아름다움과 전통예술의 의미를 경험했다.
휴식 시간에는 모약과, 곶감말이, 타래과, 불수 등 궁중병과가 제공돼 참가자들이 전통 먹거리를 맛보며 궁중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에는 궁중정재 공연과 지역 문화유산 공연, 사자탈춤 공연이 펼쳐졌다.
권오웅 센터장은 “문화는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이어 주는 가장 따뜻한 언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이주배경 학생에게는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경험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함께 어울리는 문화 공감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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