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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가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제44회 아름다운 동행 백년가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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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법무보호대상자 부부들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열었다. 공단 대구지부는 지난 20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44회 아름다운 동행 백년가약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협의회가 주최하고 공단 대구지부가 주관했으며, 법무보호대상자 부부 6쌍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행사에는 대구지방검찰청과 법무보호위원, 지역 후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백년가약식’은 사실혼 관계에 있으나 경제적 사정 등으로 예식을 치르지 못한 법무보호대상자 부부에게 결혼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983년 시작 이후 올해까지 모두 357쌍 부부가 예식을 통해 새 출발의 기회를 얻었다.
공단은 결혼식을 통해 대상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가정을 기반으로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영훈 공단 대구지부장은 “서로를 의지하며 가정을 지켜온 부부의 새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안정된 가정이 자립과 재범 방지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숙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구협의회장은 “이번 결혼식이 부부에게 사회 정착의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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