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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복지재단 달성시니어클럽이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방범안전지원' 사업을 추진, 보행 환경 점검을 위해 순찰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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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복지재단 달성시니어클럽이 지난해 달성 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올해 처음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도입한 '방범안전지원'사업이 지역 사회의 일상 안전을 지키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달성 시니어클럽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전직 경찰과 지역 사정에 밝은 일반 주민 등 120명 어르신이 참여 중이다. 순찰단은 달성내 11개 지구대 및 파출소와 연계해 3인 1조로 조를 이뤄 활동한다. 주요 순찰 지역은 학교 주변, 공원, 전통시장, 골목길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치안 취약 우려가 있는 곳들이다.
이들은 지역 지리에 밝은 장점을 살려 생활밀착형 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순찰 중 도로 파손이나 불법 적치물 등 보행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한다. 장기간 우편물이 쌓여 있거나 인기척이 없는 취약 가구를 발견하면 관할 파출소에 순찰 강화를 요청해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 방식이다.
실제 최근 주택가 순찰 중 장기 주차된 차량과 방치된 주택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한 참여 어르신은 파출소와 협조해 거주자 안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나 전통시장 인근의 거동 불편 고령자 부축 등도 주요 활동이다.
달성시니어클럽 관계자는 "방범안전지원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 경험과 책임감을 지역사회 안전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협력해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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