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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수성구 망월지 생태교육관 건립 및 생태축 복원사업 조감도. 수성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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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수성구 망월지 일대가 훼손된 도심 생태계를 복원하고 주민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생태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
대구 수성구가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00억 원(국비 56억 원)을 확보하고 ‘망월지 생태교육관 건립 및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망월지 일대 생태축을 복원하고 생태교육관을 건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북·남측 농지 7804㎡부지에는 습지와 초지, 소택지, 습지림 등을 조성해 단절된 생태계를 연결하고 두꺼비 이동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수성구는 도심 생태계 복원과 함께 탄소흡수원 확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생태교육관은 욱수동 일원 3631㎡ 부지에 연면적 약 1400㎡ 규모로 들어선다. 내부에는 야생생물 연구·보존시설과 두꺼비 관찰공간, 실감형 미디어아트, 다목적 강의실, 체험·문화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수성구 대표 캐릭터인 ‘뚜비’를 활용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생태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환경보전 인식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구는 현재 사업 대상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설계를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수성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절된 생태축 복원과 탄소흡수원 확충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주민이 일상에서 자연과 환경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대표 생태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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