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4 03:08:41

경북도, ‘경북투자금융주식회사’설립 추진한다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2322호입력 : 2026년 05월 3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경북도는 지금까지 미래 먹을거리인, 이차전지나 반도체에다 인공지능 등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자본의 유치에도 온힘을 다했다. 2024년 10월 경북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AI(인공지능)자율 제조 선도 프로젝트’공모에서 지역 3개 과제가 선정됐다. 국비 241억 원을 지원받았다.

철강 분야에 뽑힌 포항에는 2028년까지 125억 원을 투입한다. 이차전지(구미)분야에는 AI모델링 및 개별 장비 간 연계를 자동화한다. 디지털 트윈(가상 모형)과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2023년 포항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차전지 관련 기업이 포항에 투자하기로 한 금액은 3조 원대였다. 2027년까지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소재인 전구체와 이차전지 원료인 고순도 니켈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

지난 2월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4분기 및 연간 기업 특성별 무역통계 결과’에 따르면, 반도체를 포함한 IT부품에서 전년보다 19.9% 증가한 1912억 달러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그동안에 역대 최대 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경북도는 2026년 5월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투자유치 목표액 5조 원 대비 108.7%를 초과한 5조 4,366억 원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했다. 당초 목표액 35조 원서 11조 이상 웃도는 46조 4,734억 원이었다. 목표에 비해, 132.8%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첨단 산업 중심해, 선제적으로 투자를 유치했다. 데이터센터, 이차전지, 반도체, 에너지, 방위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 투자유치 규모가 전체의 약 66%를 차지했다.

분야별로는 데이터센터가 11조 829억 원이었다. 이차전지 9조 3,858억 원이었다. 반도체(전기 전자) 7조 3,144억 원이었다. 에너지 6조 1,893억 원이었다. 방위산업 1조 1,809억 원 순으로 고른 성장을 보였다.

주요 투자 사례로는 구미 첨단AI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에 퀀텀 일레븐의 4조 5,000억 원이었다. 네오클라우드의 글로벌 AI데이터센터 건립에 2조 원이었다. 삼성 SDS사의 삼성 SDS데이터센터 구축에 3,300억 원을 투자했다.

이차전지 중심지인 포항에는 포스코퓨처엠이 1조 7,000억 원이었다. 에코프로가 2조 5,000억 원 규모를 투자했다. 반도체·방산 거점인 구미에는 SK실트론의 실리콘 웨이퍼 제조 설비를 증설(1조 2,360억 원)했다. LG이노텍(2조 원), LIG D&A(5,800억 원), 한화시스템(2,000억 원)등이 투자했다.

에너지 분야에서 한국동서발전이 영주에 1조 2,000억 원이었다. 한국중부발전이 고령에 8,000억 원을 투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경북도는 2026년 하반기에도 첨단 및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상승세를 이어간다. 반도체, 방위산업, 에너지·제조업 분야의 주요 기업과 5,000억 원 규모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 중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상북도투자금융주식회사’(이후 회사)설립을 추진한다. 회사는 기반 산업시설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에 마중물 자본을 공급한다. 투자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회사는 반도체, 로봇 등 첨단전략산업의 기반시설 조성과 고급 호텔·리조트 개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분야에 앵커자본을 공급한다.

민간 금융기관이 리스크 부담으로 참여를 꺼리는 지역 PF사업에 공공이 선도 투자자로 참여한다. 민간 자본의 유입을 촉진한다. 경북도는 지난 13일 전문가 간담회를 시작으로 회사 설립 준비를 본격화했다. 상반기 중 설립계획 용역을 발주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투자금융주식회사를 설립한다. 경북도는 반드시 경북투자금융주식회사를 설립 해야만 한다. 회사가 설립되면, 경북도의 자본유치에도, 미래까지 먹을거리에도 큰 힘이 될 터다. 회사에 도민의 기대가 아주 크다. 경북도는 회사에 온 행정력을 다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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