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1-07 12:40:34

신보, 창립 50주년 ‘기업 동행 50년’ 기념식 및 학술포럼

지나온 반세기 성과 재조명 및
‘미래 100년’동행 청사진 공유

황보문옥 기자 / 2322호입력 : 2026년 05월 3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신용보증기금 기업 동행 50년 기념식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8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기업 동행 50년’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신보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근간이 된 중소·중견기업의 도전과 기관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도걸 국회의원,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전 금융위 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 및 금융·재정 전문가, 주요 기업체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신보 전·현직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승준 이사장은 “지난 50년 대한민국 경제는 신보와 중소·중견기업이 함께 발전해 온 역사”라며, “다가올 미래 100년도 신보가 기업 성장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PIPE’는 신보의 4대 핵심 전략으로 ▲생산적 금융 ▲포용적 금융 ▲수요자 중심 금융 서비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의미한다.

신보는 1976년 설립 당시 기본재산 324억 원, 보증잔액 1,016억 원 규모로 출범했으나, 지난해 말 기준 기본재산 13조 3000억 원, 신용보증 78조 원, 신용보험 22조 원 등 총 100조 원이 넘는 금융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는 이번 기념식은 기업 고객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상생과 동행의 가치를 더했다.

신보는 첨단·혁신·글로벌 등 5개 분야를 선도하는 우수기업 50개 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념식 직후 열린 ‘동행의 50년, 혁신금융으로 여는 새로운 도약’ 포럼에는 경제·금융 전문가와 국책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는 ‘한국 경제 발전과 신보의 역할’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김홍기 한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 토론에는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금융의 구체적 역할과 혁신금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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