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21:58:43

맨시티, 16연승 ‘압도적’

경기당 3골 이상 총 56골…공격진 상승세경기당 3골 이상 총 56골…공격진 상승세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0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시즌 중반으로 향하는 가운데 팀당 17, 18경기를 치른 18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가장 눈에 띄는 팀은 단연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다. 맨시티는 17일 안방인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토트넘을 4-1로 완파하고 16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17승 1무(승점 52점)로 선두를 유지했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3승 2무 3패, 승점 41점)와 승점 차는 11점이다. 벌써부터 맨시티의 우승이 결정났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 맨시티가 이처럼 거침없이 상승세를 타는 힘은 바로 전방에 포진한 공격진에서 나온다. 맨시티는 18경기에서 총 56골을 터뜨리면서 경기당 3골 이상을 기록 중이다. 최다 득점 2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9골)보다 17골이나 많다. 팀 득점이 많은 만큼 맨시티 선수들은 개인 기록 부문에서도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득점 부문 '톱 10'에는 맨시티 선수가 3명이 올라 있다. 나머지 7명은 모두 다른 팀 소속이다. 맨시티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측면 공격수 라힘 스털링(23)이다. 스털링은 토트넘을 상대로 2골을 터뜨리는 등 11골로 리그 득점 3위다. 선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14골)에 3골 뒤져있다. 스털링은 지금까지 9골이 한 시즌 리그 최다득점이었는데 아직 시즌을 절반도 치르지 않은 상황에서 이를 뛰어 넘었다. 맨시티의 주전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29)는 10골로 4위다. 아구에로는 시즌 도중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 부상 속에서도 11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가브리엘 제수스(20)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면서 8득점, 공동 8위를 마크하고 있다. 어시스트 부문은 맨시티 천하다. 현재 맨시티 소속의 르로이 사네(21), 다비드 실바(31), 케빈 데 브루잉(26)이 어시스트 8개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공동 2위 아론 램지(아스널), 맷 리치(뉴캐슬·이상 6개)보다 2개 많다. 실바와 데 브루잉은 맨시티 전술의 키를 쥐고 있다. 중원을 누비는 둘은 정확하고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수들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사네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빠른 드리블 돌파로 공격에 활로를 뚫으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맨시티는 공격 자원들이 골과 어시스트로 각자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패하는 법을 잊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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