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후보<사진>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근대문화유산 관광벨트 확장과 글로벌 의료관광 특구 육성을 골자로 하는 공약 패키지를 발표했다.
공약은 동성로 관광특구, 근대골목, 약령시 등 중구의 핵심 도심 자산을 문화와 의료로 묶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시키는 국비 확보형 실행 방안이다. 또 문화관광 분야는 경상감영·달성토성 복원과 연계해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에 AR(증강현실) 콘텐츠를 접목하는 등 체류형 디지털 관광을 추진한다.
아울러 동성로축제를 K-컬처 페스티벌로 격상해 연간 외국인 관광객 30만 명을 유치하고, 공실 상가를 '아트 레지던시'로 전환하는 골목 재생에 총 6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의료특구 분야는 약령시의 전통 한방 자원과 대구의 첨단의료 기반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외국인 환자 입국 상담부터 진료, 통역, 관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중구 메디컬투어 안내센터'를 설치하고, 약령시를 단순 전통시장이 아닌 체험·치유형 의료관광 거점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
류규하 후보는 “중구 내 의료기관과 동성로 관광특구를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외국인 관광객이 진료, 체험, 쇼핑을 동시에 누리는 대구형 의료관광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