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3 17:44:48

경북문화관광공사, 6월 METI 경북의 참맛 공개

참외·참가자미 ‘참 좋다’
김경태 기자 / 2325호입력 : 2026년 06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6월 METI 경북의 참맛 공개, (왼쪽) 여름을 먼저 여는 단맛-성주 참외, (오른쪽) 담백하게 차오르는 계절-참가자미 홍보 포스터<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가 6월을 맞아 경북의 제철 식재료를 소개하는 미식 콘텐츠 ‘METI(Monthly Eating Travel Initiative)’ 6월호를 공개했다.

6월 METI의 주제는 ‘참, 좋다’다. 전국 최대 참외 산지 성주의 참외와 동해안 참가자미를 중심으로, 초여름 경북의 계절성과 지역 식문화를 담아냈다.

▲여름을 먼저 여는 단맛, 성주 참외
성주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참외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전국 최대 참외 산지다. 햇빛과 바람을 머금고 노랗게 익어가는 참외는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단맛으로 초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최근에는 생과일뿐 아니라 참외잼, 참외빵, 참외 겨자무침, 참외 부꾸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되며 지역 미식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담백하게 차오르는 계절, 참가자미
참가자미는 차고 맑은 동해안의 물살과 먹이를 따라 자라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풍미를 지닌 동해안 대표 제철 생선이다. 특히 4월부터 6월 사이 산란기를 앞두고 살이 오르며 제철의 맛을 더한다.

회와 물회, 조림, 구이 등 다양한 향토 음식으로 즐겨지며, 영덕 지역에서는 좁쌀과 참가자미를 함께 발효한 ‘가자미밥식해’가 국제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등재되는 등 지역 고유의 식문화로 이어지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참외’와 ‘참가자미’가 만나 6월 경북의 참맛을 완성한다”며 “초여름 경북의 계절과 미식을 함께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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