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축하 꽃다발을 걸고 환하게 웃으몇 지지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 제공 |
|
6·3 지방선거 격전지로 초박빙 대결을 벌였던 대구시장 선거에서 국힘 추경호 후보가 당선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추 후보는 이날 오전 2시 10분 기준(개표율 62.68%) 52.12%의 득표율로 46.84% 득표율을 보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5.28%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4일 오전 7시 43분 기준 추 후보는 53.92%인 70만 2364표를 얻어 45.05% 58만6881표를 얻은 김부겸 후보를 11만 5483표차로 눌렀다.
추경호 당선인은 "늦은 밤까지 맞잡았던 시민의 간절한 손길, 그리고 대구경제 꼭 좀 살려달라던 그 당부를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추 당선인은 당선 소감문을 통해 "선거 결과에 담긴 의미는 대구경제를 다시 살리고, 대구의 저력을 다시 깨우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믿고 시정을 맡겨주신 그 소중한 뜻, 한순간도 잊지 않고 반드시 성과로 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 역시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겠다"며 "이제 대구는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추 당선인은 "경제부총리로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졌던 경험, 중앙정부와 국회를 움직일 수 있는 네트워크, 그리고 검증된 실행력을 총동원하겠다.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심도시 대구를 만들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또한 "취임 즉시 비상경제상황실을 가동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하겠다. 대구경제 대개조를 흔들림없이 추진하겠고 언제나 시민 곁에 있는 시장이 되겠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함께 결정하며, 오직 결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선거 종반 두 차례에 걸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추 후보 유세 지원 등이 보수결집 효과를 불러왔다는 평가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서는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추 후보는 "대구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만큼은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 역시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