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08:05:52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 ‘인수위 출범’, 위원장에 곽대훈 前의원

시장 인수위 최소 규모 실무형 구성
5명 선임, 대변인에 하중환 시의원

황보문옥 기자 / 2326호입력 : 2026년 06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릴 인수위원회를 꾸리고 본격 인수 절차에 착수한다. 추 당선인은 대구시장직 인수위원장에 대구시 행정관리국장과 달서구청장, 국회의원을 지낸 곽대훈 2·28기념사업회 회장을 선임했다.

곽 위원장은 2·28기념사업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구시 행정관리국장과 3선 달서구청장, 국회의원을 지내는 등 행정과 정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시민 사회와 소통 역량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 당선인은 “곽 위원장은 대구시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행정·정치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사회와 소통 역량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며 “원활한 시정 인수와 미래 비전 수립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인수위원으로는 하중환 대구 시의원(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국힘 중앙당 부대변인), 이재성 전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 박종욱 전 대구시청 정책보좌관, 한동엽 전 기획재정부 장관정책보좌관, 이은정 전 국회의원 보좌관 등 5명이 선임됐다. 하중환 위원은 인수위 대변인을 겸임한다.

민선 9기 인수위는 역대 대구시장 인수위 가운데 가장 작은 규모로 꾸려진다. 추 당선인 측은 '실무형·소통형·현장형'을 운영 기조로 내세우며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특히 인수위는 향후 당선자와 함께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경제계 인사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 과제와 미래 비전을 점검할 계획이다.

추경호 당선인은 “대구의 현안과 미래 과제를 면밀히 살피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민선9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마련하겠다”며, “시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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