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05:03:33

예천문화관광재단 '샘, 나는 예천' 창간호 발간

주민이 기록한 로컬 매거진
황원식 기자 / 2328호입력 : 2026년 06월 0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재)예천문화관광재단, 로컬 매거진 "샘 나는 예천" 창간호 표지<사진=(재)예천문화관광재단 제공>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지역의 숨은 역사와 장소, 그리고 주민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주민 주도형 로컬 매거진 '샘, 나는 예천' 창간호를 발간했다.

예천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매거진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단샘수소문단 1기가 제작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2월 발대식 이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거쳐 지역 이야기를 수소문하고 직접 발로 뛰며 매거진을 완성했다.

매거진의 제호인 '샘, 나는 예천'은 예천의 지명 유래를 담는 동시에, 누구나 부러워하고 샘이 날 만큼 매력적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주민의 자부심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책자는 알고 싶은, 기억 속의,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있는 예천 등 4개 섹션으로 구성했으며, 예천 지명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 ▲지역 작가와 공간에 대한 소개 ▲내성천의 생태적 가치 ▲대죽리 말무덤 이야기 ▲이주민이 경험한 예천 ▲약포 정탁 선생 탄신 500주년 기획 글 ▲노하리 우물가 나무전 골목 이야기 등 예천의 과거와 현재의 기록을 주민 시각과 표현으로 기록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매거진은 이웃의 소소한 일상과 삶의 이야기를 주민이 교육을 거쳐 직접 제작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며, 주민 시선으로 담긴 이야기를 통해 일상의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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