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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여고, 임진출 동문-경주여고 미래교육 위해 1억 1천만원 기부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교육지원청 제공> |
| 경주여고가 지난 10일 '2026 경주여고 교육‧문화 복합공간 구축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임진출 동문(1959년 졸업)으로부터 1억 1000만 원 교육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단순 시설 지원을 넘어 선배가 받은 사랑을 후배의 미래를 위해 다시 나누는 교육기부로 평가받고 있다.
임진출 동문은 경주여고를 졸업한 뒤 제15‧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기부를 통해 모교 미래 교육환경 조성과 후배의 성장 지원에 힘을 보태게 됐다. 기부금은 '임진출 FOREST HALL & 서사의 벽' 조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주여고가 추진하는 교육‧문화 복합공간은 대형 LED 월과 그랜드 피아노, 실내 조경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공간인 ‘임진출 FOREST HALL’과 학교의 역사와 전통, 기부자의 뜻, 학생들의 미래 비전을 담아내는 ‘서사의 벽’으로 구성된다.
이 공간은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학생의 질문발표 발표회, AI 융합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 국제교류 활동 발표, 문화예술 공연, 학생 TED 강연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뤄지는 미래형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주여고는 1945년 개교 이후 80여 년동안 수많은 여성 인재를 배출해 온 지역 대표 명문 고등학교로,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헤리티지와 미래교육이 공존하는 새로운 교육 랜드마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는 사업 및 기부자 소개 영상, 기부금 전달식, 학생 대표 감사 편지 낭독 등 참석자들은 선배의 사랑과 나눔이 후배의 꿈으로 이어지는 순간을 함께했다.
최우혁 교장은 “오늘 전달된 것은 단순한 기부금이 아니라 후배를 향한 사랑과 믿음”이라며, “경주여고는 선배가 남겨준 뜻을 이어받아 미래 인재를 키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진출 동문은 “모교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주고 싶었다.”며, “후배들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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