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6만 3000여 명 역대급 도전자가 몰렸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1기' 일반·기술 트랙에서 17개 특·광역시 중 비수도권 1위 규모로 413명이 선정됐다.
이번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자유롭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창업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단계별 멘토링과 경연, 창업활동자금 등 국가 투자를 통해 전 국민에게 '마음껏 도전하고 실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정부 부처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중 역대 최대 규모인 6만 2944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나이·경력·지역에 관계없이 전국에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창업 인재 5000명(일반·기술 트랙 4000명, 로컬 트랙 1000명)이 최종 선발됐다.
특미래 신산업과 혁신 기술 분야를 다루는 일반·기술 트랙 선발자 4000명(지역 인재 비중 74%) 가운데 대구 지역 인재는 17개 특·광역시 중 서울 다음으로 많은 413명(전체의 10.3%)이 선정되며 비수도권 1위 영예를 안았다.
이런 성과는 그동안 대구시가 창업기업 맞춤형 패키지 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은 물론 멘토링, 제품 실증, 마케팅 등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편, 창업보육센터와 메이커스페이스 등 창업 인프라 확충 및 창업펀드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1기 프로젝트에 선정된 창업 인재에게는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과 함께 창업 멘토링, AI 솔루션 등이 제공된다. 이들은 오는 7월~11월까지 진행되는 지역·권역별 예선에 참여하게 되며, 예선을 통과한 200명(일반·기술 100명, 로컬 100명)은 12월 개최되는 전국 대국민 공개 오디션에 참가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아울러 이번 1기에 선정되지 못한 도전자에게는 전문가 컨설팅과 비즈니스 모델 교육 등 재도전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7월 초 시작될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기 선정 평가 시 가점 부여 등 우대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1기 선정 결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창업 인재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민선 9기가 출범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아 정부와 함께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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