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난 26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지역 앵커기업, 지역혁신기관 등 대경권 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와 공동으로 '5극3특 성장엔진 육성 전략포럼(대경권)'을 개최했다.
포럼은 정부가 추진 중인 5극3특 정책과 연계해 대경권 미래 성장동력이 될 전략산업을 발굴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할 '5극3특 성장엔진'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5극3특 성장엔진'은 지역의 강점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함으로써 수도권 중심의 성장 구조를 넘어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이다.
특권역별 성장엔진을 중심으로 지역 대규모 투자와 신산업 육성을 촉진하고, 지역 주도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있다.
정부는 재정, 세제, 금융, 기술, 인프라, 규제특례 등 7종 지원 패키지를 통해 지역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집중 지원하고, 범부처 차원의 다양한 정책 수단을 연계해 기업 투자 확대와 지역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한다'는 원칙 아래 권역별 전략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지역 주도의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럼에는 대경권이 희망하는 성장엔진 후보산업에 대한 산업연구원 전문가의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후보산업별 △지역 산업 여건 △기업 투자계획 △미래성장 잠재력 △국가산업전략과의 정합성 등을 종합 검토했다.
이어 대구정책연구원이 '대경권 산업 현황 및 육성방향'을 소개하고, 앵커기업과 대구시, 경북도,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을 통해 대경권 성장엔진 육성전략과 정부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산업통상부는 현재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을 위한 세부 지원방안을 마련 중이며, 향후 권역별 논의와 협의를 거쳐 성장엔진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미경 대구시 미래혁신정책관은 “포럼이 대경권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성장엔진 육성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산업통상부,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대경권의 강점 분야가 성장엔진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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