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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직원 메이커 연수 모습.<봉화교육지원청 제공> | 봉화교육지원청 봉화과학발명교육센터가 지난 30일,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관내 초·중등 교직원 22명을 대상으로 ‘2026 교직원 메이커 연수(나만의 도마 만들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연수는 1학기 교육 활동과 학기 말 업무로 지친 교직원에게 노작 활동을 통한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메이커 교육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창의융합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22명 교직원은 각자의취향과 실생활 용도에 맞추어 최고급 원목 수종인 ▲호두나무(월넛) ▲느티나무 ▲박달나무 중 하나를 선택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맞춤형 도마 제작에 나섰다.
실습은 단순 조립을 넘어 목공예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거친 나무 표면을 단계별 사포 작업을 통해 매끄럽게 다듬고, 실사용 시 안전과 심미성을 고려하여 모서리 및 하단부를 정교하게 가공했다.
봉화과학발명교육센터 담당자는 “선생님이 잠시 교실을 벗어나 나무의 따뜻한 촉감을 느끼며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연수에서 경험한 스스로 창작하는 메이커 교육의 즐거움이 교실로 돌아가 우리 학생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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