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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시청 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민선9기 첫 조직개편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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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변화와 성장, 더 나은 내일' 실현을 위해 시청 조직을 개편한다.
추경호 시장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 방향을 새로운 시정 비전인 '변화와 성장, 더 나은 내일'을 조속히 실현하기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는데 중점을 뒀다. 조직 운영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유사·중복 조직은 통폐합하고, 기구 신설은 최소화하면서,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했다.
이번 개편은 인공지능 대전환, 수도권과의 격차 심화, 인구 감소 등의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민선9기 대구시정 최우선 과제인 민생 회복, 미래산업 육성, 대기업 유치 등 '대구경제 대개조'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경제·산업 분야 조직 보강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대구경제 대개조 실현'을 위한 산업·경제 분야 조직을 신설·강화한다. 인공지능(AI)과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의료·바이오를 중심으로 대구를 미래산업의 핵심도시로 키우기 위해 미래혁신성장실을 인공지능혁신성장실로 확대 개편하고, 인공지능정책관, 대학인재혁신과, 반도체소프트웨어과, 규제혁신과, 민생경제과 내 상권활성화팀을 신설한다.
올 하반기 2차 공공기관 이전 동향에 대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이전 후 공공기관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기획조정실 내 공공기관이전담당관을 신설하고, 오는 2028년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행정통합팀을 광역행정담당관 내 신설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시정 체계 구축을 위해 정책소통팀, 민생홍보팀, 시장 직속의 청년 특보직위를 신설한다. 또한 안전·복지 분야 기능 강화를 위해 성평등정책과 내에 여성일자리팀, 도시안전과에 안전점검팀을 신설한다.
이번 조직개편 결과, 대구시 조직은 본청 기준 1단·3실·15국·1본부에서 1국이 줄어든 1단·3실·14국·1본부로 개편되고, 총정원은 민선9기 공약추진을 위한 순증 15명, 자살예방·통합돌봄·응급의료 등 중앙정부 지침 및 행정안전부 기준인건비 반영 인력 16명, 교통공사 파견복귀 인력 61명(추가인건비 증액 없음) 등 92명이 증원된 6694명이다.
이번 개편안은 이달 3일~6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21일 개회하는 '대구광역시의회 제327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통과하면 8월10일 시행될 예정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그간 조직운영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대내·외 환경변화와 실수요를 반영하는 동시에 민생경제 회복과 대구경제 대개조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신속히 가동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시정 전반에 반영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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