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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도 의정연수 실시 모습.<봉화군의회 제공> |
봉화 군의회가 지난 8일~10일까지 충북 단양 일원에서 의원 및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첫 날에는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박용진 대표를 초청해 ‘의정활동 핵심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방의회 의원 역할과 책무, 의회 운영구조와 원구성 절차, 조례 제·개정 원리, 예산·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실무 등 의정활동 전반을 폭넓게 다뤘다.
둘째 날에는 청렴연수원 이강숙 교수의 부패방지 청렴교육과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교육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지역특성화사업 성공사례 벤치마킹이 진행됐는데, 연수지로 단양을 택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단양은 봉화보다 인구는 적지만 생활인구는 오히려 많은 것으로 알려져, 의원들은 그 배경을 확인하고자 현지 시장과 상권을 둘러봤다. 의원들은 관광객과 외지인 발길이 이어지는 상가와 골목 곳곳을 살피며, 인구는 적어도 활력이 넘치는 단양의 모습에서 봉화군이 벤치마킹할 만한 지역 활성화 요인을 찾아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안명자 교수가 진행한 4대폭력 예방교육으로 3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승훈 의장은 “제10대 봉화 군의원들이 의정활동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단양 생활인구 유입 비결을 살펴본 것은 봉화의 지역 활성화 정책을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원 모두가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해 줬다”며 “연수를 계기로 제10대 봉화 군의회가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힘을 모아 잘 해보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