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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前청도군수<사진>가 13일, 청도군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 50분 경 청도읍의 한 야산에서 숨진 김 前군수를 발견했다. 이 야산은 김 전 군수의 부친 묘소가 있는 곳으로, 앞서 김 전 군수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한편 김 前군수 가족들은 집안에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 전 군수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청도 군수에 당선됐다. 올해 지방선거에선 국힘 공천을 받고 재선에 도전했으나 무소속 박권현 후보에게 패해 낙선했다. 김 전 군수는 재임 기간 인사 관련 비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으나, 수사를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확인 할 계획”이라고 했다.
경찰은 김 전 군수가 사망했지만, 관련 수사는 계속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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