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9-10 04:21:29

영천, 공금 유용 사건 관련 대시민 사과

재발방지 대책 발표
김경태 기자 / 2355호입력 : 2026년 07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가 지난 1일부터 실시한 회계사무 점검 과정에서 모 행정복지센터 7급 공무원 공금 유용 사실을 확인하고 즉각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김병삼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참담하고 무거운 심정으로 시민 앞에 섰다”며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 시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공무원은 2025년 7월부터 회계업무를 담당하면서 지난해 11월 24일~올 7월 6일까지 회계 시스템을 허위로 조작해 본인 명의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는 방식으로 230여 차례에 걸쳐 25억 원대 공금을 유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안은 지난 14일 확인됐으며, 시는 확인 당일 즉각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관련 보도에도 영천시 공무원 공금 횡령 의혹에 대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장은 “이번 사건은 비위가 언제 발생했는지를 떠나 시민 신뢰를 회복하고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야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현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저와 민선 9기 영천시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사태 수습과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을 일부 공무원 일탈과 업무 소홀로 치부하지 않겠다”며 “진상을 끝까지 투명하게 규명하고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영천시는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지난 15일 실무 대응팀을 구성하고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수사 결과에 따라 해당 공무원은 물론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관련자에 대해서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또한 유용 공금에 대해서는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추적하고 환수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자금을 개인적 용도나 목적 외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는 공금 유용에 해당하는 불법행위로 설명된다.

아울러 영천시는 이번 사건으로 정당한 채권자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금 지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회계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급 지연과 민원 사항을 면밀히 확인하고, 피해가 우려되는 거래 건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가 협의해 필요한 행정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영천시는 읍·면·동을 포함한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특정 감사를 실시하고 공직감찰도 대폭 강화한다. 회계, 자금집행, 계약 등 회계 전 분야를 철저히 점검해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통제 체계를 보완할 방침이다. 감사 결과 비위 행위나 관리·감독 소홀 사실이 드러날 경우 어떠한 성역도, 어떠한 예외도 없이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김 시장은 “영천시는 시민 신뢰 위에서 존재하며 시민의 세금이 단 한 푼이라도 부정하게 사용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저를 비롯한 시 공직자들이 시민께 다시 믿음과 신뢰를 드릴 수 있도록 근본적 혁신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지난 8일 영천 거주 군위 출향인 윤영숙 씨가 산성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영양 수비 행정복지센터가 9일 대구 수성 매호동 누리어린이공원에서 관내 농가와 함께 농특 
상주 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아동·청소년이 경제적 여 
영주 ‘진심을 다하는 마음회’가 지난 8일 조손가정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를 기탁했다. 
의성 봉양면에 지난 7일 깔끄미봉사단이 직접 작업해 만든 여주차 40여 봉을 지역 당뇨병 
대학/교육
DGIST, 한국기계연구원과 ‘과기 발전’ 협약 체결  
영남대병원, 세계 심장의 날 기념 건강강좌 11일 개최  
계명대·연세대 공동연구팀, 단백질 신호만 선택 제거 ‘bioPhosTAC’개발  
계명대 의대, 전임교원 1인당 SCI급 논문 실적 '대구·경북 1위'  
DGIST·대구시, 35억 투입 동대구벤처밸리 ‘테크 창업허브’조성  
대구공업대, 몽골 교육기관과 글로벌 협력 3개교와 ‘맞손’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대구아동그룹홈협의회 ‘맞손’  
대한민국교육감협,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설명자료 반박  
청도교육지원청, 가을 신학기 학교 급식소 합동점검  
호산대 뷰티스마트케어과, (사)대한문신사중앙회와 ‘문신 시술 표준지침 세미나’  
칼럼
호민론(豪民論)은 허균이 43살 유배중에 쓴 상호부부고의 11권에 나온다. 호민론 
경기 교육청 안민석 교육감이 교권보호전담관 300명을 선발했다. 도 교육청은 당초 
사람은 무엇으로 행복해지는가. 돈과 명예, 성공과 성취가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사람은 누구나 시간 속에서 살아간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내가 되었고, 오늘의 나 
언제 어디서든 넘겨볼 수 있으며 짧고 강렬한 콘텐츠가 대세인 숏폼이 일상적 콘텐츠 
대학/교육
DGIST, 한국기계연구원과 ‘과기 발전’ 협약 체결  
영남대병원, 세계 심장의 날 기념 건강강좌 11일 개최  
계명대·연세대 공동연구팀, 단백질 신호만 선택 제거 ‘bioPhosTAC’개발  
계명대 의대, 전임교원 1인당 SCI급 논문 실적 '대구·경북 1위'  
DGIST·대구시, 35억 투입 동대구벤처밸리 ‘테크 창업허브’조성  
대구공업대, 몽골 교육기관과 글로벌 협력 3개교와 ‘맞손’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대구아동그룹홈협의회 ‘맞손’  
대한민국교육감협,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설명자료 반박  
청도교육지원청, 가을 신학기 학교 급식소 합동점검  
호산대 뷰티스마트케어과, (사)대한문신사중앙회와 ‘문신 시술 표준지침 세미나’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