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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안내문.<한수정 제공>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21일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 전시설에서 ‘백두대간, 숲의 시간을 이어가다’를 개최한다. 전시는 한반도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기후위기로 위협받는 고산침엽수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생물자원 보전을 위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역할과 주요 보전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백두대간의 개념 ▲백두대간의 가치 ▲백두대간 보호지역 ▲백두대간 생태지도 ▲백두대간 식물보전 ▲멸종위기 고산침엽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역할 등으로 구성해 백두대간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7년 박택수 화백이 기증한 작품 ‘설산(雪山)’도 함께 전시된다. 이 작품은 설악산의 실제 모래와 흙을 오일과 혼합해 제작한 것으로, 백두대간 중심부인 설악산 울산암의 설경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규명 원장은 “이번 전시가 백두대간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기후위기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고산침엽수를 비롯한 산림생물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공공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