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지역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미혼남녀 만남행사인 ‘청(도)설(렘)모(임) 프로젝트’ 2회차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박권현 군수<사진>는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새로운 인연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청도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매력도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는 8월 8~9일까지 일정으로 청도 대표 관광지인 신화랑풍류마을을 비롯한 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난 봄 개최된 1회 차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청도 여름 풍경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참가자 간 자연스러운 첫 만남을 위한 ‘설렘 폭발 랜덤 데이트’, 서로를 깊이 알아갈 수 있는 ‘로테이션 매칭 토크’, 함께 요리를 만들며 협동과 소통을 경험하는 ‘커플 쿠킹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단순 소개팅 형식을 벗어나 여행과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1983년생~1999년생까지 미혼남녀 30명으로 남녀 각 15명을 선발한다. 남성은 청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은 경북에 거주하거나 도내 기업에 재직 중인 미혼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참가 범위를 경북권으로 확대해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청도군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확인한 뒤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8월 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권현 군수는 “지역 청년에게 특별한 여름의 추억과 소중한 인연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청도에서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고 싶은 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