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0-14 05:59:46

대구 달성문화재단, ‘달성아리랑’ 음원 제작·유통 첫 선

군 고유 정서 '아리랑'에 담았다 "유대감·자긍심 높여"
달성문화도시센터·판소리보존회, 음원 사이트 유통

황보문옥 기자 / 2371호입력 : 2026년 08월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달성아리랑 USB 음반 표지.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가 12일 한국판소리보존회 달성지부와 함께 '달성아리랑' 음원을 제작,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유통한다.

이번 사업은 전통 선율인 아리랑에 달성만의 지역적 특색을 결합해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기획됐다. '달성아리랑'가사에는 비슬산 대견봉과 이팝꽃, 참꽃 등 달성군 대표적 자연·관광 자원이 담겼다. 발매된 음원은 오는 9월 11일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개막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행사, 교육 프로그램에서 소개된다.

새롭게 탄생한 달성아리랑은 군민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유한 정서를 가사에 오롯이 녹여냈다. “비슬산 가재골 애미고개를 넘는다”, “낙동갈매기 사문진 나룻배 타고 날갯짓” 등 지역 명소와 풍경을 시적으로 풀어내 유대감과 자긍심을 높였다.

제작된 음원은 대중성 확보를 위해 멜론, 지니 등 주요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 정식 유통을 시작했다. 센터는 소장용 실물 이동식 저장장치(USB)제작도 완료해 향후 교육 및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재훈 군수는 “전통 소리인 아리랑에 달성만의 고유한 정서와 이야기를 입혀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자랑스러운 문화 콘텐츠가 완성됐다”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작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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