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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참석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 추경호 대구시장이 26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추 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추 시장은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TK(대구·경북)신공항, 대구·경북 행정통합, 2차 공공기관 이전,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사업 경북대 선정 등 지역 핵심 과제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TK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단순한 공항 건설사업을 넘어 대경권의 산업·물류·여객·투자가 집중되는 관문이자 글로벌 경제권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원을 건의했다.
그는 국가 안보 시설인 군 공항 이전이라는 점, 23조 원 규모의 천문학적 재원이 투입되는 점 등 사업 성격과 재원 규모를 고려할 때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시행하기는 사실상 어렵고 불가능하다고 설명한 뒤 부산 가덕도와 광주 군 공항 이전 사례처럼 국가 주도 사업으로 전환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TK 행정통합과 관련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돼 있는 점을 부각하며 정부와 여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는 공정한 기준에 따라 IBK기업은행 등 핵심 공공기관이 대구로 이전될 수 있도록 정부의 균형 있는 결정을 당부했다.
추경호 시장은 “대구는 성장동력 저하와 경기 침체, 세수 감소 등으로 경제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정책 추진 과정의 홀대 우려까지 겹쳐 있다”며 “지역 핵심 현안을 완수해 지방 주도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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