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2 00:48:24

'내우외환 롯데'…이번엔 '사드 불똥'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검찰수사와 경영권 분쟁 등 내우외환을 겪고 있는 롯데그룹이 이번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논란의 중심으로 부각되면서 난처한 상황에 빠져들고 있다. 경북 성주 지역에 배치할 사드 포대의 후보 지역으로 롯데가 소유한 골프장 인근 임야가 '제3의 부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만약 이 곳이 최종 부지로 결정될 경우 중국 측의 직접적인 경제 보복이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17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경북 성주군 초전면 롯데스카이힐 골프장 인근 임야가 해발 680m로 고지대인데다 주변에 민가가 드물다는 이유로 사드 배치 '제3 부지'의 유력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들은 지난 9~10일 잇따라 이 지역 현장 실사를 마쳤고, 11일에는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곳은 성주군청으로부터 차로 30분 거리인 북쪽 18㎞에 위치해 있다. 기존 후보지인 성산포대는 성주읍에서 자동차로 8분 거리, 3㎞가량 떨어져 있다. 이 때문에 주민들의 전자파에 대한 불안감이 상대적으로 적어지고 골프장까지 도로가 있어 접근성도 좋다는 장점이 있다. 성주 지역 내 보수단체 등도 기존 후보지가 아닌 제3의 대안론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내놓고 있다.황의종 국방부 기조실장은 한 지역 언론 인터뷰에서 "성주CC의 경우 적합도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1차적으로 롯데 측과 협상이 우선이며, 이를 토대로 국내 절차상 문제해결에 이어 최종적으로는 미국과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 첩첩산중"이라고 밝혔다. 아직 공식적으로 국방부 등 정부 차원에서 롯데와 접촉하지는 않았지만 롯데로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워 하는 눈치다. 스카이힐골프장 등 롯데그룹 측은 이와 관련한 일체의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특히 골프장 측은 최근 언론의 출입도 통제한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롯데 측은 정부의 제의가 있을 경우 거부하기가 난처한 입장이지만 롯데골프장이 최종 낙점된다면 중국의 롯데그룹에 대한 경제 보복 조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럴 경우롯데면세점이나 중국 현지 사업 등에 상당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특히 롯데면세점은 올 상반기 중국인 관광객 구매액이 매출의 78%를 차지하고 있어 상당한 타격이 우려된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중국인 관광객 구매액이 매출의 5%미만이긴 하지만 수익성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가뜩이나 직접 진출해 있는 중국 사업의 손실 규모가 큰 상황에서 또다른 악재를 맞게 되는 상황이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다. 업계 관계자는 "사드 배치를 이유로 중국 언론 등의 무역 보복 협박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가뜩이나 내우외환으로 경영 정상화가 절실한 롯데 측으로선 또다른 복병을 만난 셈"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김천 감문 새마을남녀협의회가 21일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꽃 심기 행 
울진 북면이 지난 19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난 19일, KB증권과 (사)열린의사회가 주관한 ‘행복뚝딱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21일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소재 방울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행 
경주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든든하우스 지원 
대학/교육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대구보건대, 국제·국내 초음파 자격시험 13건 취득  
대구보건대,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 단계평가 연속 ‘A등급’  
청도 풍각초, '1학기 현장체험학습’ 활동  
대구서부교육청, 신규공무원 현장 밀착형 멘토링 및 인사상담  
국립경국대·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고령친화대학 논의 본격화  
칼럼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복차지계(覆車之戒)는 앞의 수레가 뒤집히는 모습을 보고 뒤의 수레가 미리 경계한다 
대학/교육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대구보건대, 국제·국내 초음파 자격시험 13건 취득  
대구보건대,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 단계평가 연속 ‘A등급’  
청도 풍각초, '1학기 현장체험학습’ 활동  
대구서부교육청, 신규공무원 현장 밀착형 멘토링 및 인사상담  
국립경국대·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고령친화대학 논의 본격화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